김건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의 첫 방문 지역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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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는 9일 충남 서천을 찾아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산모시문화제를 축하했다.
김 여사는 2주 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후 첫 지역 일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한산모시문화제를 선택했다.
당시 김 여사는 무형문화 전승과 활용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는 전승자들을 격려했으며 현장에 전시된 한산모시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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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형문화재 이수자 만나 격려
김건희 여사는 9일 충남 서천을 찾아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산모시문화제를 축하했다.
김 여사는 2주 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후 첫 지역 일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한산모시문화제를 선택했다.
한산모시는 서천군 한산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모시로 1500년 역사를 자랑하며 품질이 우수하고 섬세해 모시의 대명사로 통한다.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데 이어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축제 현장에 도착해 국가무형문화재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인 방연옥 장인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장인의 안내로 한산모시관 공방에서 무형문화재 전승 교육사와 이수자 등이 겪는 어려운 점과 함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여사와 방 기능보유자는 지난 3월 청와대 상춘재에서 개최된 ‘무형문화재 오찬 간담회’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 여사는 무형문화 전승과 활용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는 전승자들을 격려했으며 현장에 전시된 한산모시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었다.
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이음과 만남’을 주제로 9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특산품 판매 △한산모시 옷입기 체험 △모시짜기 체험 △문화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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