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도형 축제 '의정부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10일 개막

유창경 2023. 6. 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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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 페스티벌(U-레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 의정부시는 9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민 주도형 축제 홍보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U레페'는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28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32명의 시민기획단이 3월14일 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석 달 가까이 모여 논의하고 의결해 실행하는 첫 번째 의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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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리는 '의정부 레져스포츠 페스티벌'행사장 위치도./의정부시

[더팩트l 의정부 l 유창경기자]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 페스티벌(U-레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 의정부시는 9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민 주도형 축제 홍보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온라인 초대문자를 통해 축제를 안내하는 'U-레페 e-BooK' 등을 활용해 행사 목적과 향후 생활체육의 발전상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정부종합운동장 남측 광장 일원에서 약 6시간에 걸쳐 열리는 'U레페'는 어린이 주경기장 트랙 체험과 레포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이러한 행사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별도의 개최식이 없고, 의정부 관내 4개 권역 생활 건강체조단의 합동 퍼포먼스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또 미래세대를 위한 아동과 청소년 체험, 즉석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현재 의정부종합운동장이 자리하고 있는 녹양동은 실내체육관, 실내빙상장, 컬링경기장, 자전거경기장, 야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의 체육시설과 일제강점기 사이클영웅 엄복동 선수 동상 등 콘텐츠들이 있는 동계·하계 스포츠의 보고다.

'U레페'는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28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32명의 시민기획단이 3월14일 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석 달 가까이 모여 논의하고 의결해 실행하는 첫 번째 의제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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