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구보 음반, 케이타운포유 ‘역대급’ 판매량···사전예약 판매 1일만에 16만장
손봉석 기자 2023. 6. 9. 20:01
케이팝의 대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또 다시 역사를 썼다. 구보 음반 18종이 동시에 예약판매가 시작된 당일 하루만에 케이타운포유 온라인 플랫폼에서 16만장이 판매됐다고 9일 전했다.
세븐틴의 놀라운 성과는 케이타운포유가 지난 7일 발표한 공식 판매량에 따른 것이다. 이는 케이타운포유의 최대 일일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케이팝 구보 음반 판매 사상 최대의 성적으로 기록됐다.
케이타운포유의 자체 차트에서 세븐틴의 음반이 1위부터 8위까지를 모두 차지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는 세븐틴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는 데 있어서 더 이상의 반박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케이타운포유 플랫폼영업본부 박근용 본부장은 “세븐틴의 이번 구보 음반의 성공은 그들의 음악적 성장과 동시에 팬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지지가 결합한 결과다. 이러한 성과는 세븐틴이 세계적인 K-POP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재 확인시켰다” 고 밝혔다.
세븐틴의 구보 음반이 이처럼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케이팝 역사에서 또 다른 한 페이지를 꾸미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케이타운포유 측은 이 특별한 성과를 통해 세븐틴이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을 이루고 더 많은 음악적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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