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엑 형원, 돈 빌려달라는 아이엠에 "2억? 연락할게"…이영지 '깜놀' [차쥐뿔]
2023. 6. 9. 19:52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본명 채형원·29)과 아이엠(본명 임창균·27)이 남다른 우정을 보여줘 눈길 끌었다.
9일 공개된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아이엠이 등장해 가수 이영지(21)와 취중진담을 나눴다.
아이엠은 형원에게 '돈 좀 빌려줘'라고 이야기하고 '귀요미', '사랑해'란 말을 들어야 하는 임무를 받았다. 실패할 경우 벌칙으로 술을 마시게 된다.
잠시 고민하다 형원에게 전화를 건 아이엠은 "오늘 '인기가요' 잘 했냐. 귀엽더라"라며 "나도 오늘 뭐 하는데 귀엽다. 칭찬 좀 해달라"고 전했다.
"고생 많았다. 오늘 하루로 인해 네 미래가 더 밝아졌을 거다"라고 한 형원은 "형 돈 좀 빌려주라"라는 아이엠의 부탁에 "얼마 필요한데?"라고 물었다.
아이엠이 "큰 거 한두 장 되나?"라고 하자 형원은 "1억? 2억? 연락할게"라고 고민 없이 답해 이영지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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