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생산·수요 모두 감소
김재노 2023. 6. 9. 19:49
[KBS 대구]대구, 경북의 생산과 수요가 모두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실물경제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대구, 경북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줄었습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1.6%, 수출은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취업자는 3만 천 명이 늘었는데 고용의 질이 낮은 비임금근로자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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