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공공 배달앱 ‘어디고’ 서비스 종료
노준철 2023. 6. 9. 19:49
[KBS 부산]코로나19 사태 때 부산 남구가 출시한 공공 배달앱, '어디고'가 3년 만에 문을 닫습니다.
부산 남구청은 재능기부 형태로 '어디고'를 개발하고 운영해온 업체가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와 인수 합병된 뒤 사업을 종료하겠다고 알려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디고는 오는 15일 자정까지만 운영합니다.
부산 남구 공공배달 앱 '어디고'는 지난 2020년 10월 출시 이후 가맹점 수 730여 곳, 회원 수 2만 4천여 명, 누적 결제금액 58억 6천여만 원, 누적 결제 건수 25만 8천여 건의 성과를 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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