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복에서 실격 당한 가토, 혼복 우승 후 볼걸과 기념 촬영하며 해피엔딩

김홍주 2023. 6. 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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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에서 볼걸에게 공을 맞히면서 실격 당한 가토 미유(28 일본)가 9일 자신의 SNS에 당사자인 볼걸과 웃는 얼굴로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팀 푸에츠(독일)와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뒤 가토는 웃는 얼굴을 되찾은 뒤, 볼걸과도 웃는 얼굴로 기념촬영하며 행복하게 롤랑가로스 일정을 끝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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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 우승한 가토 미유(오른쪽)

프랑스오픈에서 볼걸에게 공을 맞히면서 실격 당한 가토 미유(28 일본)가 9일 자신의 SNS에 당사자인 볼걸과 웃는 얼굴로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렸다.

얼굴에 웃음을 띤 가토는 영문으로 "I'm glad to hear that you are doing well and continue to Volunteer as a Ball Girl. It makes me very happy to hear this. I hope you enjoy the gift that I got you, and I look forward to seeing you again! Wishing you the Very Best

heart

"라고 메시지를 올렸다. (건강하게 볼걸 자원봉사를 계속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 말을 들으니 매우 기쁩니다. 제가 선물한 것을 기쁘게 받으시고, 그리고 다시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당신에게 내 마음을 담아 기원합니다!)

가토는 여자 복식 3회전에서 상대 코트로 친 타구가 볼걸에게 맞으면서 심판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상대 부즈코바(체코) 솔리베스토르모(스페인) 조가 끈질기게 항의한 결과 판정이 번복되어 실격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팀 푸에츠(독일)와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뒤 가토는 웃는 얼굴을 되찾은 뒤, 볼걸과도 웃는 얼굴로 기념촬영하며 행복하게 롤랑가로스 일정을 끝낼 수 있게 됐다.

가토는 혼합복식 우승 후 인스타그램에 "많은 응원을 해준 여러분에게 「Special Thank You!」라고 감사의 글을 남겼다. 목표를 달성했다! 여러분들 때문에 집중력을 높이고 최선의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긍정적으로 힘내세요"라며 롤랑가로스 소감을 전했다.


실격패의 당사자였던 볼걸에게 선물을 준 후 웃는 얼굴로 기념촬영한 가토(개인 SNS)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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