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하다 '욱'…동거 여친 살해하고 자수한 20대 긴급 체포

김미루 기자 2023. 6. 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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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을 벌이다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20대)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오피스텔에서 동거하던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약 4시간쯤 뒤인 오후 6시20분쯤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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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말다툼을 벌이다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20대)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오피스텔에서 동거하던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약 4시간쯤 뒤인 오후 6시20분쯤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숨진 것을 확인하고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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