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텐서시큐리티 손잡고 인도네시아 보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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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에스투더블유)는 다국적 보안 솔루션 공급사 텐서시큐리티(Tenser Security)와 계약을 체결, 자사 다크웹 보안 솔루션 '자비스'로 인도네시아 공공시장을 공략한다고 9일 밝혔다.
S2W에 따르면 텐서시큐리티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주로 정부와 공공기관에 보안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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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에스투더블유)는 다국적 보안 솔루션 공급사 텐서시큐리티(Tenser Security)와 계약을 체결, 자사 다크웹 보안 솔루션 '자비스'로 인도네시아 공공시장을 공략한다고 9일 밝혔다.
S2W에 따르면 텐서시큐리티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주로 정부와 공공기관에 보안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S2W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주요 정부기관에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대상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초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에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보안세미나에서 공급계약을 맺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파리드 알리아스(Farid Alias) 텐서시큐리티 싱가폴지사장은 "S2W의 기술력은 놀라운 수준이며 보유한 솔루션들은 모두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함께 아시아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 한국의 보안 기술력이 세계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며 "S2W의 다크웹발 사이버범죄 방지용 솔루션이 우방의 안보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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