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교통사고로 사설 구급차 전도…인명피해 없어(종합)

이송 환자 없이 주행하다 사고

119구급대 앰블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9일 오후 3시 40분께 광주 북구 운암사거리에서 외제 승용차가 교행하던 사설 구급차의 뒷바퀴 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사설 구급차가 운전석 쪽으로 넘어졌지만, 이송 환자가 타고 있지 않아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두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은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 이송을 희망하지 않고 추후 병원 치료를 결정하기로 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자동차 보험으로 사고 처리를 하기로 합의해 사안을 종결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