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남자 주니어부 우승…5m00

하남직 2023. 6. 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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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화이트(호주)가 2023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주니어(20세 미만) 남자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화이트는 9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5m00을 넘어 우승했다.

지난해 여자부 챔피언 미사키 모로타(최고 기록 4m41·일본)와 소피 거터머스(4m55·미국)가 우승을 놓고 경합할 전망이다.

신고 사와(최고 기록 5m61·일본)는 남자부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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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더 높이!'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 U-20 부문에 출전한 호주의 에이든 화이트가 바를 넘고 있다. 2023.6.9 kangdcc@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에이든 화이트(호주)가 2023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주니어(20세 미만) 남자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화이트는 9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5m00을 넘어 우승했다.

4m90을 넘은 쿨딥 쿠르마(인도)가 4m90으로 2위, 4m40의 리스와르 메이방카(인도네시아)가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4m20(5위)을 넘은 백정윤(부산체고)이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다.

남자장대높이뛰기 백정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0일에는 여자 일반부와 남자 일반부 경기가 열린다.

지난해 여자부 챔피언 미사키 모로타(최고 기록 4m41·일본)와 소피 거터머스(4m55·미국)가 우승을 놓고 경합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신수영(4m00·강원도체육회)이 출전한다.

신고 사와(최고 기록 5m61·일본)는 남자부 2연패에 도전한다.

잭 맥워터(5m85·미국), 팟사퐁 암사마릉(5m61·태국)도 우승 후보다.

지난해 3위를 한 한국의 한두현(5m51·대전시설관리공단)도 메달 획득을 노린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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