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여신금융업계 최초 '7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지난 2011년 업계 최초 CCM 인증 후 12년간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우리금융캐피탈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캐피탈은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초로 7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 후 부여하며 2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진행한다. 2023년 상반기 CCM에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포함한 총 12개 기업이 CCM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1년 첫 인증을 받은 우리금융캐피탈이 △12년간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제도적·시스템적으로 다양한 노력 △CEO의 리더십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고객 가치를 우선으로' 비전 설정 등 CCM의 취지와 필요성을 회사 차원에서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금융캐피탈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 정진석 본부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를 CCM비전으로 삼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