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사령탑 등극의 핵심인물". 맨시티 펩 감독 "뛰어난 감독이 오고있다. 도쿄에서 그를 만난 건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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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앙주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 지휘봉을 잡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이 매체는 '2021년 포스테코글루를 셀틱에 처음 추천한 인물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라며 '맨체스터 시티는 2019년 프리 시즌에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펩 감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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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앙주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 지휘봉을 잡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9일(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 감독직은 맡는데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021년 포스테코글루를 셀틱에 처음 추천한 인물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라며 '맨체스터 시티는 2019년 프리 시즌에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펩 감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또 '과르디올라 감독은 포스테코글루를 셀틱 사령탑으로 적극 추천했다. 그가 셀틱에서 지휘봉을 잡지 않았다면 토트넘에 올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포스테코글루의 토트넘 취임과 관련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또 다른 뛰어난 감독이 오고 있다. 몇 년 전 도쿄에서 그를 만난 것은 행운이었고, 시티 풋볼 그룹의 클럽 중 하나인 요코하마의 감독이었을 때였다'고 회상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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