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 라엘 위한 앨범 공개 "뱃속에 있을 때부터 13년 시간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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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살림 노하우와 살림템을 소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선 '문의 폭주했던 홍진경이 진짜 쓰는 살림템 단독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영철이 홍진경의 집을 방문해 집구경을 하는 가운데 홍진경이 자신이 애용하는 살림템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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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살림 노하우와 살림템을 소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선 ‘문의 폭주했던 홍진경이 진짜 쓰는 살림템 단독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영철이 홍진경의 집을 방문해 집구경을 하는 가운데 홍진경이 자신이 애용하는 살림템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이 애용하는 그릇 세트들이 소환된 가운데 홍진경은 “맨날 맨날 먹는 밥그릇 국그릇 이런 거 나는 되게 중요하다. 대신 구두 사고 빽 사고 이런 데 돈을 안 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홍진경의 남편이 좋아하겠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나는 오빠한테 사달라고 안 한다. 내 돈으로 사지”라고 쿨하게 대답했고 그러자 김영철은 “그게 혹시 결혼조건이었나?”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재가 공개된 가운데 번호가 매겨진 폰 사진인화 앨범을 공개하며 “다 라엘이에 대한 사진이다. 나는 휴대폰으로 아이를 찍으면 그럼 그거를 다 인화해갖고 앨범으로 만들어놨다. 사진이 휴대폰에만 있으면 그 사진을 다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앨범으로 해놓으면 아이가 자기 사진을 보면서 행복해한다”라며 13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앨범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인화해서 계속 찍어서 한 번도 안 밀린 거다. 이게 내가 라엘이에게 해줄 수 있는 제일 좋은 선물 같다”라며 13년을 라엘이를 위해 앨범을 만들었다고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경은 웹예능 ‘공부왕 찐천재’를 비롯해 KBS2 예능 ‘홍김동전’을 통해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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