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연쇄살인마'로 변신...서효림과 호흡 맞춘다 ('인드림')

이수연 2023. 6. 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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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인드림'의 무거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스틸이 공개됐다.

9일 공개된 '인드림' 스틸은 꿈과 현실을 오가며 쫓고 쫓기는 추적을 담았다.

'인드림'은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가진 여자와 같은 능력의 연쇄살인범 재인이 꿈과 현실을 오가며 서로 쫓고 쫓기는 악몽 추적 스릴러다.

이처럼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과연 홍화와 상준이 재인의 폭주를 막을 수 있을지 쫓고 쫓기는 추적을 보여주는 '인드림'은 강렬한 흡인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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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스릴러 영화 '인드림'의 무거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스틸이 공개됐다.

9일 공개된 '인드림' 스틸은 꿈과 현실을 오가며 쫓고 쫓기는 추적을 담았다. 목격자도 단서도 없는 연쇄살인 현장을 형사 상준(김승수 분)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연쇄살인범 재인(오지호 분)이 보란듯이 또 다른 누군가를 위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하루하루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일러스트레이터 홍화(서효림 분)가 임상 실험에 참여해 타인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갖게 되고 꿈속에서 재인이 납치한 사람이 자신의 친구임을 알게 되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어 꿈에서 깨자마자 재인의 몽타주를 그려 상준에게 찾아가는 홍화의 모습까지 담겨 눈 뗄 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다.

'인드림'은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가진 여자와 같은 능력의 연쇄살인범 재인이 꿈과 현실을 오가며 서로 쫓고 쫓기는 악몽 추적 스릴러다. 배우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의 연기 앙상블과 독특한 설정의 스릴러 장르로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홍화와 같이 '드림 워킹'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재인이 꿈속에서 홍화와 맞닥뜨리고 날 선 대립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과연 홍화와 상준이 재인의 폭주를 막을 수 있을지 쫓고 쫓기는 추적을 보여주는 '인드림'은 강렬한 흡인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6월 21일 개봉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주)원더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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