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이 기존 NFT 프로젝트인 메타콩즈에 이어 새로운 자체 NFT 프로젝트 ‘쿼드해시(####)’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쿼드해시는 ‘결론짓다’ ‘끝을 보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영어 구동사 ‘Hash out’에서 프로젝트명을 착안했다. 커뮤니티 기반의 새로운 캐릭터 IP를 활용하고 온·오프라인으로 IP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쿼드해시는 NFT 해킹을 방지하는 ‘지갑 얼리기’ 기능과 다양한 코인 생태계에서 존재하는 멀티 체인 컬렉션을 지원한다. 5분의1개의 NFT를 개별로 구매할 수 있는 조각(퍼즐) 투자 기능과 외부에 악의적인 활동을 하는 홀더를 제재하는 ‘악성 지갑 정지’ 기능도 제공한다.
멋사는 사자를 캐릭터로 활용한 ‘제네시스’와 지렁이를 모델로 한 ‘에코 시스템’이라는 컬렉션 동물도 선보였다. 팝 아티스트 듀오 ‘크랙 앤 칼’이 컬렉션 작화를 맡는다.
이와 함께 멋사는 상품이나 마케팅에 활용된 IP에 한해 홀더에게 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쿼드해시는 NFT 민팅(발행)을 진행하지 않고 기존 메타콩즈 NFT 홀더에게 쿼드해시 NFT를 새로 지급하는 에어드롭 방식의 ‘소환’ 절차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희 멋사 대표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감각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 앤 칼과 코닥, 말본을 비롯한 의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김진용 퓨처웍스 대표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