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서경환 · 권영준 대법관 임명 제청

한소희 기자 2023. 6. 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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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퇴임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입니다.

서 부장판사는 건국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5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용됐습니다.

1999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고 2006년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대법원은 "사회의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는 식견 및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갖추고 해박한 법률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을 겸비하였다고 판단한 서 부장판사와 김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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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준 교수(왼쪽)·서경환 부장판사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늘(9일) 서경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권영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습니다.

7월 퇴임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입니다.

서 부장판사는 건국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5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용됐습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회생법원장 등을 거쳤습니다.

파산·회생 등 도산법 분야에 정통하고 사법행정에도 밝은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권 교수는 대건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35회 사법시험을 수석 합격했습니다.

1999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고 2006년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대법원은 "사회의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는 식견 및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갖추고 해박한 법률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을 겸비하였다고 판단한 서 부장판사와 김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장의 임명제청을 받은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까지 통상 1개월여 정도 걸립니다.

(사진=대법원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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