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사 정비 직후 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인명피해 없어

양희문 기자 2023. 6. 9.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오전 11시36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한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 본넷에서 시작한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약 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1대가 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해당 차량은 자동차공업사에서 점검을 받고 2.6㎞가량 주행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전 11시36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6분 만에 꺼졌다.(수원소방서 제공)

(수원=뉴스1) 양희문 기자 = 9일 오전 11시36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한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 본넷에서 시작한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약 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1대가 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해당 차량은 자동차공업사에서 점검을 받고 2.6㎞가량 주행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는 “공업사 직원이 주차브레이크와 전조등 점검 기준치 미달로 불합격이니 수리 후 재검사를 받으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