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 BMW본부 분할…‘코오롱모터스’ 출범

김지웅 2023. 6. 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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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오는 9월 BMW본부를 분할해 신설 자회사 '코오롱모터스'를 출범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BMW 딜러 사업을 담당하는 BMW본부를 자회사 코오롱모터스로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자회사별 독립적 영업활동과 애프터서비스 등 전문성을 키워 모빌리티 분야 사업확장 및 성장동력을 마련,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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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오는 9월 BMW본부를 분할해 신설 자회사 ‘코오롱모터스’를 출범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BMW 딜러 사업을 담당하는 BMW본부를 자회사 코오롱모터스로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코오롱모터스는 다음달 정기 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9월 1일 공식 출범한다. 기업공개(IPO) 계획은 없다.

이로써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총 6개 수입차 브랜드 독립 법인을 갖춘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가 된다. 코오롱모터스와 △아우디 딜러사 ‘코오롱아우토’ △볼보차 딜러사 ‘코오롱오토모티브’ △지프 딜러사 ‘코오롱제이모빌리티’ △전기차 폴스타와 전기 바이크 케이크 판매사 코오롱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판매사 ‘로터스카스코리아’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자회사별 독립적 영업활동과 애프터서비스 등 전문성을 키워 모빌리티 분야 사업확장 및 성장동력을 마련,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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