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 BMW 사업부문 물적분할… ‘코오롱모터스’ 출범

박정엽 기자 2023. 6. 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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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가(家) 4세 이규호 사장이 이끄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와 미니(MINI) 수입차 사업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분할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분할되는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이다.

이에 따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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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가(家) 4세 이규호 사장이 이끄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와 미니(MINI) 수입차 사업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제공)

이번 분할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분할되는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이다. 이에 따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신설법인은 다음달 2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9월1일 공식 출범한다. 신설법인 이름은 코오롱모터스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와 미니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와 아우디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 볼보자동차 딜러사 코오롱오토모티브, 지프 딜러사 코오롱제이모빌리티 등 총 6개 브랜드별 자회사를 산하에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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