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잠깐 숨 고르기…콘서트·8집 활동 불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이니' 리더 온유가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온유도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제가 말씀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글을 쓰게 됐다. 요점은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온유는 오는 23~25일 열리는 샤이니 단독 콘서트와 26일 발매되는 정규 8집 '하드(HARD)' 활동에 불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샤이니' 리더 온유가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트는 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광야클럽에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온유도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제가 말씀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글을 쓰게 됐다. 요점은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온유는 오는 23~25일 열리는 샤이니 단독 콘서트와 26일 발매되는 정규 8집 '하드(HARD)' 활동에 불참한다. 당분간 키, 민호, 태민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샤이니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K팝 2.5세대 대표 장수 그룹이다. 지난달 말 팬미팅을 성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