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FIFA랭킹 17위 유지
윤은용 기자 2023. 6. 9. 18:05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7위를 유지했다.
FIFA가 9일 발표한 여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랭킹 포인트 1840.27점을 기록, 지난 랭킹인 3월 순위와 같은 17위를 지켰다. 3월 랭킹 포인트는 1천840.68점으로 이번 순위에서 0.41점 줄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4월 잠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5-2, 5-0으로 연승했다. 미국, 독일, 스웨덴, 잉글랜드, 프랑스의 1~5위 역시 변화가 없었다.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조 국가 중에서는 독일이 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콜롬비아 25위, 모로코 72위 순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호주가 10위, 일본이 11위, 중국이 14위였다.
한국은 7월8일 아이티와 친선 경기를 치른 뒤 7월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에 나설 예정이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
- [종합]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도…서효림, 출연료 1억 넘게 못 받았다
- [공식]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한국 1위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