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노조, 순천에서 매실수확 일손돕기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위원장 안종팔, 사진 맨 앞줄 왼쪽 여섯번째)가 9일 순천 매실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했다. 

NH농협 순천시지부(지부장 조상명, 〃다섯번째),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과 함께 진행한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협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매실 수확을 도왔다.

안종팔 위원장은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매년 노조원들이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의 도움이 농업인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노조는 일손돕기 이후 노조원들과 함께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