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앞바다서 5.7m 밍크고래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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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5.7m 길이의 밍크고래 한 마리가 잡혔다.
보령해경은 지난 8일 오후 5시쯤 부안군 상왕등도 북서방 약 1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7t급 어선 A호 선장이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의 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선장은 장항신항에 입항한 뒤 보령해경 장항파출소에 신고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상 또는 해안가에서 고래를 발견한 경우 가까운 해양경찰서 파출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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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5.7m 길이의 밍크고래 한 마리가 잡혔다.
보령해경은 지난 8일 오후 5시쯤 부안군 상왕등도 북서방 약 1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7t급 어선 A호 선장이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의 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선장은 장항신항에 입항한 뒤 보령해경 장항파출소에 신고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5.7m, 둘레 2.8m, 무게 2500㎏으로,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밍크고래 수컷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불법으로 포획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해당 어민에게 발부했으며, 해당 고래는 5700만 원에 위판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상 또는 해안가에서 고래를 발견한 경우 가까운 해양경찰서 파출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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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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