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경산서 13~15일 전술훈련…시민 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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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8919부대는 오는 13~15일 경북 경산시 일대에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제병협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전시ㆍ평시 임무수행능력 검증과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고 전했다.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 실제 병력 및 장비 이동이 계획돼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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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8919부대는 오는 13~15일 경북 경산시 일대에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제병협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전시ㆍ평시 임무수행능력 검증과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고 전했다.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 실제 병력 및 장비 이동이 계획돼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주민 편의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 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신고하면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며 지휘통제실 연락처(053-854-0333)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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