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김선호·강태주·고아라, 17~18일 부산·대구 무대인사[공식]

[OSEN=김보라 기자] 영화 '귀공자'가 개봉 전 유료 시사회 및 부산·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귀공자'(감독 박훈정, 배급 NEW, 제작 영화사 금월・스튜디오앤뉴)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9일 배급사 측은 6월 17일(토)과 18일(일) 양일간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 개최되는 시사회에 박훈정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확정됐다고 알렸다.

강력한 액션부터 극과 극 반전 매력까지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로 파격 변신을 감행한 김선호, 19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모두의 타깃이 된 복싱선수 마르코 역을 맡은 신예 강태주, 그와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윤주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미스터리를 보여준 고아라가 자리해 관객들과 만난다.

먼저 17일에는 부산 롯데시네마 광복부터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상상마당, CGV 대연,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대구의 CGV 대구스타디움, 롯데시네마 상인, CGV 대구월성, 롯데시네마 성서, 메가박스 대구이시아,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점을 차례로 찾아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개봉 전 유료 시사회 및 무대인사를 확정지으며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 '귀공자'는 오는 6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러닝타임 1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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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