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해병대=돌아가신 母 소원…3번 떨어져 4번만에 입대"

정혜원 기자 2023. 6. 9.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락비 피오가 해병대에 입대하기까지 수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밝혔다.

9일 '국방 NEWS' 채널에는 ''배창학 기자의 나는 대한민국 해병대다' '피오' 표지훈 병장 편내가 해병 1280기를 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피오는 해병대에 입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머니의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블락비 피오. 출처| '국방 NEWS'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락비 피오가 해병대에 입대하기까지 수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밝혔다.

9일 '국방 NEWS' 채널에는 ''배창학 기자의 나는 대한민국 해병대다' '피오' 표지훈 병장 편…내가 해병 1280기를 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피오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인 병장 표지훈 인사드리겠습니다. 필승!"이라고 인사했다.

피오는 해병대에 입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머니의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께서 제가 멋있는 곳에서 군 복무 하기를 원하셨는데 이 소원을 들어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입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오의 어머니는 2017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특히 피오는 4년간 총 4번의 도전을 한 끝에 해병대에 붙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27살 때 처음 해병대에 지원했는데 27살부터 29살까지 세 번 모두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아서 신체등급도 1등급이 나왔는데 왜 떨어졌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피오는 해병대에 떨어진 이유에 대해 "제가 고등학교 때 데뷔를 하게 돼서 고등학교 출석 일수가 부족해서 떨어졌다. 어떻게 하면 입대를 할 수 있을까 하다가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시험을 보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피오는 전역 앞둔 소감으로 "저에게 해병대란 또 한번의 도전이었던 것 같다. 제 스스로 저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되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다. 훈련병 때는 특히나 더 힘들었고 군복무 기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보면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부대가 아닌 해병대로 입대해서 제 자신한테도 '잘 이겨냈다 잘 버텼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하다. 신체적으로 건강해진 것이 티가 나는 것 같고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고 뿌듯해했다.

▲ 블락비 피오. 출처| '국방 NEWS' 영상 캡처

피오는 군 생활 중 블락비 멤버들과 함께 해병대 정기 연주회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피오는 "뜻깊은 기억이다. 해병대 정기 연주회가 매년 열리는데 관객분들과 함께 호흡할 기회가 주어졌고, 멤버들과 시간이 잘 맞아서 함께 무대를 했다"고 전했다.

오는 9월 전역을 앞둔 피오는 "배우로서 드라마 영화 촬영장으로 돌아가고 싶고, 가수로서 예능인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군대 가기 전에는 풋풋하고 귀여운 느낌이었는데 해병대를 다녀오니까 남자다운 느낌까지 생겼구나'라는 분위기를 풍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피오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예능인으로서도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