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 1달 만에 다시 80선 아래로

심병철 2023. 6. 9.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80선이 무너졌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대구의 아파트 분양 전망은 5월 80보다 7.3포인트 떨어진 72.7을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2022년 12월 56에서 1, 2월 53.8로 주춤한 뒤 3월 57.1, 4월 76으로 큰 폭으로 오르다가 5월에는 2021년 7월의 89.2 이후 1년 10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다가 주저앉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80선이 무너졌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대구의 아파트 분양 전망은 5월 80보다 7.3포인트 떨어진 72.7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서울이 105.9로 2023년 들어 처음 100을 회복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인 것과 다른 양상입니다.

대구는 전국 평균 83.2에 많이 못 미쳤고 경북도 전달 대비 9.1 포인트 오른 81.3을 보였지만 평균치를 밑돌았습니다.

대구는 2022년 12월 56에서 1, 2월 53.8로 주춤한 뒤 3월 57.1, 4월 76으로 큰 폭으로 오르다가 5월에는 2021년 7월의 89.2 이후 1년 10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다가 주저앉았습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의 미분양 물량이 4월 기준 13,028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6월에 신규 공급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안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