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 1달 만에 다시 8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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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80선이 무너졌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대구의 아파트 분양 전망은 5월 80보다 7.3포인트 떨어진 72.7을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2022년 12월 56에서 1, 2월 53.8로 주춤한 뒤 3월 57.1, 4월 76으로 큰 폭으로 오르다가 5월에는 2021년 7월의 89.2 이후 1년 10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다가 주저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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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80선이 무너졌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대구의 아파트 분양 전망은 5월 80보다 7.3포인트 떨어진 72.7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서울이 105.9로 2023년 들어 처음 100을 회복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인 것과 다른 양상입니다.
대구는 전국 평균 83.2에 많이 못 미쳤고 경북도 전달 대비 9.1 포인트 오른 81.3을 보였지만 평균치를 밑돌았습니다.
대구는 2022년 12월 56에서 1, 2월 53.8로 주춤한 뒤 3월 57.1, 4월 76으로 큰 폭으로 오르다가 5월에는 2021년 7월의 89.2 이후 1년 10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다가 주저앉았습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의 미분양 물량이 4월 기준 13,028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6월에 신규 공급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안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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