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안양대, 마스터클래스 성공적 마무리 등

안양대학교 전경.

[안양·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음악학과의 클라리네티스트 라파엘 쉥켈과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마스터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안양대에서 지난 4월 첫 내한 공연을 한 라파엘 쉥켈은 클라리네티스트로 부드럽고 우아한 선율의 연주로 정평이 난 독일 브레멘 필하모닉의 수석 클라리넷 주자이다.

임현정은 빌보드 차트 클래식 부분 1위를 차지해 널리 알려진 안양 출신의 피아니스트이다. 라파엘 쉥켈과 임현정은 안양대 음악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1학기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자신의 음악 세계를 소개하고, 학생들과 함께 연주하며, 직접 개별 지도를 하기도 했다. 한편 안양대는 2023년 2학기에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헬렌 권(Hellen Kwon) 씨의 마스터클래스를 연다는 계획이다.

한국공대·인천병무지청 협약식 현장.

◇ 한국공대·인천병무지청 업무협약 체결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인천병무지청과 학생들의 병역 진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서 인천병무지청은 한국공대 재학생들에게 병역 진로 설계 1대 1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양 기관은 ‘병역 진로 설계 Day’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 병역을 고민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활동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병무청은 개소 예정인 인천 병역 진로 설계 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병역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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