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로 역전 드라마 만든’ 토마스, K리그1 17R MVP… 울산은 베스트 팀

한재현 2023. 6. 9.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FC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공격수 토마스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토마스는 지난 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홈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 16분에 나온 윤빛가람의 선제골로 수원FC가 앞서갔지만, 후반 24분 마틴 아담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후반 42분 주민규, 후반 추가시간 바코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울산의 3-1 역전승으로 끝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공격수 토마스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토마스는 지난 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홈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마스는 광주가 0-1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 8분 교체 투입됐다. 이어서 토마스는 후반 23분 두현석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동점 골이자 본인의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상대 수비수 몸을 맞고 나온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기록했다.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대 울산현대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반 16분에 나온 윤빛가람의 선제골로 수원FC가 앞서갔지만, 후반 24분 마틴 아담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후반 42분 주민규, 후반 추가시간 바코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울산의 3-1 역전승으로 끝났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