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전남서부보훈지청 업무협약 체결

조영석 기자 2023. 6. 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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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과 전남서부보훈지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9일 전남도교육청에서 나라사랑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박경미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훈문화교육 프로그램 학교 안내 및 내실화와 학생들의 올바른 나라사랑 의식 제고를 위한 체험 및 봉사 프로그램을 서로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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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문화교육 활성화 위한 콘텐츠 보급 협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왼쪽에서 네번째)과 박경미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과 전남서부보훈지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9일 전남도교육청에서 나라사랑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박경미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훈문화교육 프로그램 학교 안내 및 내실화와 학생들의 올바른 나라사랑 의식 제고를 위한 체험 및 봉사 프로그램을 서로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아이들이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전남의 역사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키로 합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이 선조들의 건강한 역사의식을 이어받아 진정한 애향심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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