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기숙사 공사현장서 불… 1명 화상·3명 연기 흡입
김동희 기자 2023. 6.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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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기숙사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40명을 등을 동원해 5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현장에 있던 나머지 90명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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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기숙사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40명을 등을 동원해 5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A(66)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작업자 3명도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나머지 90명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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