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쌤2' 허경환·정다경·정호영, K문화 전파…첫방부터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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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정다경, 정호영이 '나랏말쌤2' 첫 방송부터 일타강사로 변신해 베트남에 K-문화를 전파했다.
지난 8일 오후 7시 SBS FiL, SBS M, 라이프타임 '나랏말쌤 2 : 한류 일타쌤 원정대'(이하 '나랏말쌤2')이 첫 방송 된 가운데, 허경환, 정다경, 정호영은 백호, 박진이와 함께 일타쌤 원정대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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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7시 SBS FiL, SBS M, 라이프타임 ‘나랏말쌤 2 : 한류 일타쌤 원정대’(이하 ‘나랏말쌤2’)이 첫 방송 된 가운데, 허경환, 정다경, 정호영은 백호, 박진이와 함께 일타쌤 원정대로 뭉쳤다.
이날 허경환은 예능 선생님으로, 정다경은 트로트 선생님, 정호영은 요리 선생님으로서 K-문화를 알리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날 준비를 시작했다.
먼저 허경환, 정다경, 정호영은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유학생들을 상대로 ‘일타쌤’ 자격 검증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각자 본인의 장점을 살린 유익한 강의들로 웃음이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자격 검증을 마친 허경환, 정다경, 정호영은 베트남에 위치한 세종학당에 방문,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어떤 문화를 전파할지 긴급회의에 돌입했다. 이후 학생들과 만난 허경환은 “질문하고 싶은 거 있으면 질문하고, 재밌게 수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다”라며 한국어 수업을 시작했다.
특히 일타쌤 원정대는 게임을 통한 한글 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허경환과 정호영은 몸 개그부터 주체할 수 없는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안긴 것은 물론, 정다경은 센스 넘치는 게임 실력으로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허경환, 정다경, 정호영의 활약상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SBS FiL, SBS M, 라이프타임 ‘나랏말쌤 2 : 한류 일타쌤 원정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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