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공장서 60대 노동자 7톤 구조물에 깔려 사망
박은경 2023. 6. 9.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의 한 제조업체에서 근무 중이던 60대 노동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40분쯤 군북면에 있는 산업용기 제조업체에서 크레인을 조작하던 A씨가 7톤 규모의 철제 구조물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리모콘으로 철제 구조물을 옮기던 중 크레인 연결고리가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업체는 50인 이상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레인 연결 고리 빠지면서 구조물 추락
경남 함안의 한 제조업체에서 근무 중이던 60대 노동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40분쯤 군북면에 있는 산업용기 제조업체에서 크레인을 조작하던 A씨가 7톤 규모의 철제 구조물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리모콘으로 철제 구조물을 옮기던 중 크레인 연결고리가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업체는 50인 이상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함안=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클럽은 '죄악의 소굴'"… 구약성서 읊으며 유부녀만 죽인 '바이블 존'
- 이기자부대도 못 이긴 '인구쇼크'... 화천 사스베가스 불빛 저물다
- 조계종, '출가 후 둘째 아이 의혹' 도연스님 조사 나섰다
- 전원주 "58만 원 주식, 30억으로 불려"...재테크 비결은? ('미우새')
-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살인' 무죄 확정 남편... 31억 보험금 소송도 이겼다
- 전국에서 가장 활기찬 지방대 캠퍼스, 휴전선 바로 밑 고성에 있다
- "덕질에 국경이 있나요?"···N차 관람에 일본어 가사 번역까지
- "한국 욕하고 재미 보던 시절은 끝" 힘 빠진 일본 '혐한' 콘텐츠
- '태계일주2' 기안84 "이시언에 미안해" 말한 이유
- 배우 서우림 "알콜 중독 아들 세상 떠난 것 내 탓... 가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