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마카오의 매력을…샌즈 차이나, 첫 쇼케이스 개최
마카오 예술·문화 담은 현지 중소기업 참여
지난 7일 열린 마카오 쇼케이스 오프닝 기념식은 마리나 베이 샌즈의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카오정부관광청장, 빈센트 유(Vincent U) 마카오무역투자진흥국 국장, 줄리아나 쿠아(Juliana Kua) 싱가포르관광청 인터내셔널 그룹 부청장, 윌프레드 웡 (Dr. Wilfred Wong) 샌즈 차이나 사장, 그랜트 춤 (Grant Chum) 샌즈 차이나 최고운영책임자 겸 상무이사, 추이 육 럼(Chui Yuk Lum) 마카오 산업 조합 회장, 티나 호(Tina Ho) 마카오 상공회의소 부회장, 폴 타운(Paul Town) 마리나 베이 샌즈 최고운영책임자, 조슬린 웡(Jocelyn Wong) 마카오 호텔 조합 회장, 퐁 손 킨(Fong Son Kin) 마카오 산업 조합 이사회장, 앤디 우(Andy Wu) 마카오 관광업 협회 회장, 폴 웡(Paul Wong) 마카오 레저관광서비스 혁신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윌프레드 웡 샌즈 차이나 사장은 “팬데믹 이후 해외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국제적인 레저 및 MICE 데스티네이션으로서의 마카오의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는 목적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광 시장 다변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을 마련하려는 마카오 정부의 정책 및 노력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랜트 춤 샌즈 차이나 최고운영책임자 및 상무이사는 투어리즘 플러스(tourism +) 콘셉트와 마케팅 전략을 뒷받침하는 샌즈 라이프스타일 플러스 (Sands Lifestyle+) 캠페인도 함께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샌즈 라이프스타일 플러스는 샌즈가 복합 리조트로서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세계 문화유산, 관광 명소, 특별한 행사 등 하나의 도시로서 마카오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요소들도 함께 홍보한다”라고 말했다. 춤 최고운영책임자는 이 캠페인에 대해 “잠재적 관광객에게 가치 있는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마카오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독특한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마카오를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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