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양평대교서 투신 40대 남성, 경찰·소방 신속대응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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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양평대교에서 투신한 40대 남성이 경찰과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됐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3분께 양평군 양평읍 양평대교 중간지점에서 "남성 1명이 난간을 올라갔다, 내려왔다하며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A씨는 이미 한강에 뛰어든 뒤였다.
소방은 구조보트 등 장비 9대 등을 투입해 사고 발생 약 20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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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 양평대교에서 투신한 40대 남성이 경찰과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됐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3분께 양평군 양평읍 양평대교 중간지점에서 “남성 1명이 난간을 올라갔다, 내려왔다하며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A씨는 이미 한강에 뛰어든 뒤였다.
소방은 구조보트 등 장비 9대 등을 투입해 사고 발생 약 20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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