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옥동마을 청년들과 소통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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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8일 황산면 옥동마을을 방문해 청년마을 눙눙길을 만들어나가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눙눙길 프로젝트는 올해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황산면 옥공예마을을 배경으로 폐교된 옥동초등학교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논두렁DJ페스티벌 등 세부사업을 유기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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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8일 황산면 옥동마을을 방문해 청년마을 눙눙길을 만들어나가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눙눙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이 될 (구)옥동초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황산 옥동마을은 인근 옥매산에서 나오는 곱돌로 만든 옥공예로 60~70년대 명성을 떨쳤으나, 지금은 쇠퇴해 소수의 장인들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잊혀져가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 청년들이 옥공예마을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지난해 말 군에 제안하면서 청년들의 새로운 바람 눙눙길이 추진되고 있다.
눙눙길 프로젝트는 올해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황산면 옥공예마을을 배경으로 폐교된 옥동초등학교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논두렁DJ페스티벌 등 세부사업을 유기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가 돼 지역과 청년을 잇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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