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순수 전기 하이퍼카 ‘미션 X 콘셉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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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지난 8일 (현지시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카 콘셉트카 '미션 X'를 독일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 있는 포르쉐 박물관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차량은 르망 스타일 도어를 가진 2인승 콘셉트카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전장 약 4.5m, 전폭 약 2m의 미션 X 콘셉트 스터디는 비교적 컴팩트한 순수 전기 하이퍼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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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포르쉐는 지난 8일 (현지시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카 콘셉트카 ‘미션 X’를 독일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 있는 포르쉐 박물관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차량은 르망 스타일 도어를 가진 2인승 콘셉트카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전장 약 4.5m, 전폭 약 2m의 미션 X 콘셉트 스터디는 비교적 컴팩트한 순수 전기 하이퍼카다. 휠 베이스는 2.73m로 카레라 GT및 918 스파이더와 동일하다. 공기역학을 위해 프런트에는 20인치 휠, 리어에는 21인치 휠이 장착됐다.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 외골격이 적용된 경량 글래스 돔은 두 명의 탑승자가 탈 수 있는 실내를 광범위하게 덮는다. 르망 스타일의 도어는 A필러와 루프에 설치되어 있어 포르쉐 917 레이싱카와 같이 비스듬히 위로 열린다.
미션 X의 배터리는 차량의 중심 부분인 차량 시트 뒤 부근에 설치됐다. ‘e-코어 레이아웃’이라 명명된 이 구조는 일반적인 미드십 엔진과 마찬가지로 차량의 무게 중심을 중앙으로 배치해 탁월한 민첩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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