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연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도시숲 조성

이동민 기자 2023. 6. 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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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탄소중립 기후대응을 위해 올 연말까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광장과 도로 주변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 도시열섬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약 20억원을 투입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올해 연말까지 도시숲 2만㎡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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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탄소중립 기후대응을 위해 올 연말까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광장과 도로 주변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 도시열섬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약 20억원을 투입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올해 연말까지 도시숲 2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장읍 천변공원과 내리 일원 녹지대 2만㎡에 편백나무, 산수유나무 등 20여 종 4만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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