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결혼 앞둔 '여에스더♥' 홍혜걸 "제사 NO, 며느리 땡잡은 것" [에스더TV](종합)

2023. 6. 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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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 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 부부가 며느리를 맞는다.

9일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를 통해 '여에스더 깜짝 라이브! 라디오스타 뒷이야기 with 혜걸'이란 생방송을 진행했다.

홍혜걸은 "내년 초 며느리를 모신다"며 "대한민국의 아주 젊고 건강하고 착한 여성을 저희 큰 녀석의 아내로 들이게 돼 저희가 요새 아주 행복하다"고 알렸다. 앞서 여에스더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큰아들이 2024년 결혼을 앞뒀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이어 홍혜걸은 "참고로 저희는 부조를 안 받고 조촐하게 할 거다"라고 했고 여에스더는 "스몰웨딩을 한다. 양가 합쳐서 150분 정도 모신다"고 보탰다.

홍혜걸은 "대학 동기의 딸"이라며 "의사 집안 딸이다"라고 예비 며느리를 소개하고는 "제사, 명절 안 할 거다. 사실 며느리는 땡잡은 거다. 진짜 자유롭게 해줄 거다"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여에스더는 또 "저한테 제일 비싼 옷이 있다. 털인데 환경 생각해 입고 다니기 부끄러워 안 입는 건데 홍혜걸이 주라고 하고 제 다이아몬드 반지도 주라고 했다"면서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하는 시어머니 안 한다"며 "귀한 며느리라 생각하고 간섭 않고 자유를 줄 거다"라고 약속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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