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말다툼하다 동거녀 살해한 20대 자수

권기정 기자 입력 2023. 6. 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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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는 9일 여자친구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A씨(20대)를 조사 중이다.

A씨는 8일 오후 2시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함께 사는 B씨(20대)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이날 오후 6시20분쯤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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