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시끄럽다" 항의한 집주인에 흉기 위협한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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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의 소음에 항의하는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집주인이 자신이 키우는 개가 시끄럽다고 항의하자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50대 세입자 A씨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서구 한 주택에 사는 A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위층에 사는 집주인(70대)이 내려와 "개가 냄새도 나고 시끄러우니 관리를 잘하라"며 항의하자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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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의 소음에 항의하는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집주인이 자신이 키우는 개가 시끄럽다고 항의하자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50대 세입자 A씨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서구 한 주택에 사는 A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위층에 사는 집주인(70대)이 내려와 "개가 냄새도 나고 시끄러우니 관리를 잘하라"며 항의하자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다른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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