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처럼 변한 뉴욕 하늘 [숏폼]

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2023. 6. 9. 16: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산불로

뉴욕의 풍경이

화성처럼 변했습니다.

오렌지색으로 물든 하늘.

대낮인데도

뿌연 연기로 인해

건물 윤곽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대기질 지수(AQI)는

위험 수위인 300을

훌쩍 넘었습니다.

100을 넘으면

호흡하기에

해로운 수치입니다.

야외 활동

금지령이 떨어졌고,

일부 항공편은

취소됐습니다.

현재 수백 건의 산불이

여전히 통제 불능

상황입니다.

문제는 연기 기둥이

점점 남하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국립 기상청은

이런 비상 상황이

며칠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뉴욕 #산불 #캐나다 #연기 #스모그 #화성 #대기 #기상청 #재난

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