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7월 10일 컴백 확정 “정규 7집 계획대로 진행”[공식]

김하영 기자 2023. 6. 9. 16: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소 단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가 오는 7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9일 스포츠경향에 “엑소는 정규 7집을 7월 10일 발매할 예정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앨범 관련 프로모션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곧 세부 일정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엑소는 시우민, 디오, 수호, 첸, 찬열 그리고 백현이 차례대로 입대하면서 완전체 활동이 미뤄진 상황이었다. 이에 엑소는 지난 2018년 12월 발매한 정규 5집 리패키치 ‘Love Shot’(러브샷) 이후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카이의 갑작스러운 입대 문제를 겪었다. 여기에 첸백시(첸, 백혁, 시우민)가 SM과 정산 문제로 갈등을 일으키면서 컴백 자체에 대한 난항이 예상됐다.

그러나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 역시 엑소의 11주년 기념 컴백 만큼은 뜻을 모아 함께 절차를 밟아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첸백시를 포함한 엑소 7인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고 최근 국내 모처에서 단체 리얼리티 촬영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엑소는 2012년에 데뷔해 ‘으르렁’,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Tempo’(템포) 등 히트곡들을 다수 보유했고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