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감독 어떠냐고요? 싫어요!’ 프랑스 레전드의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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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의 제안을 거절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9일 "PSG는 후임 사령탑 선임을 위해 지네딘 지단에게 접근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단은 PSG가 감독이 되달라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PSG는 지단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적격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접근했지만, 거절을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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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의 제안을 거절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9일 “PSG는 후임 사령탑 선임을 위해 지네딘 지단에게 접근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단은 PSG가 감독이 되달라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PSG는 사령탑 교체라는 계획을 품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개편을 원하는 상황에서 크리스토퍼 갈티에 감독과 결별하기로 한 것이다.
PSG는 압도적인 전력을 구축했음에도 갈티에 감독 체제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것에 낙제점을 준 것으로 보인다.
PSG는 후임 사령탑 후보를 꾸렸고 프랑스의 레전드 지단에게 접근했다.
지단은 선수 생활을 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3연속 챔피언스리그를 정복하는 등 지도력 검증을 마쳤다.
레알과 결별 후 야인 생활을 하는 상황에서 꾸준하게 복귀설이 흘러나오는 중이다.
PSG는 지단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적격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접근했지만, 거절을 통보받았다.
지단으로부터 거절 의사를 전달받은 PSG는 바이에른 뮌헨 감독 경험이 있는 율리안 나겔스만 선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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