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만 대도시에 의과대학 없어"…창원대, 의대 유치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구 100만 이상 비수도권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대학교가 의대 유치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창원대는 9일 오후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 김재흥 총동창회장, 강기윤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의대 유치를 위한 한목소리를 냈다.
창원대는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대학교 의학부 방문, 보건복지부 건의문 전달 등 의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인구 100만 이상 비수도권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대학교가 의대 유치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창원대는 9일 오후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 김재흥 총동창회장, 강기윤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의대 유치를 위한 한목소리를 냈다.
행사는 결의문 낭독과 창원대 의과대학 설립 염원을 담은 바람개비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세리머니도 함께 진행됐다.
이호영 총장은 "지역의료 불균형, 필수 의료인력 부족, 지역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는 최선의 해법은 창원대에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수도권 대도시 중 의대가 없는 곳은 창원특례시"라고 강조했다.
창원대는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대학교 의학부 방문, 보건복지부 건의문 전달 등 의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사고 전 스크린골프 모임에 정찬우도…"이후 동행 안 해" | 연합뉴스
- 만취한 롤스로이스 운전자, 벤틀리 들이받고 달아났다 검거 | 연합뉴스
- 호주남성, 항공기 기내서 알몸난동…이륙 1시간만에 출발지 회항 | 연합뉴스
-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 연합뉴스
- 5개월만에 체포한 경복궁 낙서배후 구속 수사하다 놓친 경찰(종합2보) | 연합뉴스
- "정상이냐, 병원 가봐야"…대법 "무례하지만 모욕죄는 아냐" | 연합뉴스
- 122m 협곡 아래 추락했지만… 美 10대 청소년 기적적 생존 | 연합뉴스
- "성폭행당했다" 무고 혐의 20대, 녹음 파일 증거에 실형 | 연합뉴스
- 순천 향림사 인근 대밭서 100년 된 차밭 발견 | 연합뉴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동료 수감자 "보복하려 탈옥 계획 세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