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6~12월 전국적인 자동차 판촉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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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부진한 자동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말까지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재신쾌보(財訊快報)와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전날 지방정부와 연대해 자동차 구입 장려책을 내놓는 등 6~12월 동안 전국적인 자동차 판촉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는 통지문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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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부진한 자동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말까지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재신쾌보(財訊快報)와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전날 지방정부와 연대해 자동차 구입 장려책을 내놓는 등 6~12월 동안 전국적인 자동차 판촉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는 통지문을 공표했다.
우선 상무부는 자동차 구매를 한층 안정 확대하기 위해 100개 주요도시의 자동차 축제를 총괄하고 1000개 현과 1만개 진(鎭)에서 신에너지차(NEV) 세일전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금융기관에 대해 자동차 담보대출의 확대를 위한 방책을 서둘러 도입하고 지방 재정자금을 충분히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상무부는 신차와 중고차 모두 대상으로 해서 휘발유차에서 연료전지 구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NEV로 교체를 장려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관영 매체는 중국 정부가 NEV 우대정책을 연장하고 최적화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진작책을 적극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상무부는 농촌 특성에 따라 가성비 높고 실용성이 뛰어난 신에너지 미니밴, 미니트럭, 경차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국무원 상무회의는 지난 2일 NEV 취득세 감면정책을 연장 확대하고 고품질 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며 시장 기대에 한층 부응하고 소비 환경을 개선, 소비 잠재력을 더욱 끌어내기로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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