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CA, '6월 CEO 포럼' 개최…바리톤 장동일, '3각 힐링 콘서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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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장 서영훈)가 8일 서울 장충동 월드케이팝센터에서 FORCA '6월 CEO 포럼'과 함께 '바리톤 장동일의 3각(미각·청각·시각)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들을 위한 친목과 교류의 장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서영훈 FORCA 회장은 인사말에서 FORCA의 최근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히고 "이번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 간 교류의 깊이와 폭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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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장 서영훈)가 8일 서울 장충동 월드케이팝센터에서 FORCA '6월 CEO 포럼'과 함께 '바리톤 장동일의 3각(미각·청각·시각)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들을 위한 친목과 교류의 장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장동일 바리토너와 함께 소프라노 이지현도 참여했다.
서영훈 FORCA 회장은 인사말에서 FORCA의 최근 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히고 "이번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 간 교류의 깊이와 폭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다국적 포렌식 컨설팅회상인 'FRA 코리아'(대표 김의성)가 새로운 회원사로 가입 인사를 전했다.
공연에서 장동일 바리토너는 로시니 곡 '세비야의 이발사' 중 '라르고 알 팍토툼', '내 고향 남쪽바다', '시간에 기대어', '별을 캐는 밤', '사랑의 찬가' 등 다채로운 곡을 선사했다. 또한 이지현소프라노는 '넬라 판타지아', '내 맘의 강물' 등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칸초네의 나폴리 민요 '오 솔레미오'로 마지막 곡을 장식했다.
장동일 바리토너는 곡들에 대한 해박한 해설과 설명도 곁들였다. 또한 대형 공연무대에서는 표현하기 힘든 미세한 감정을 소리의 울림이 다르게 전달되는 체임버 공연에서는 마음껏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FORCA는 1978년 설립된 산업부 인가기관으로 외국기업 1500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현재 약 150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은 정부와 정기적인 간담회, 국내 외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정부·지자체·관련 협력기관들과의 가교 역할, 회원사 및 다양한 산업분야의 외국기업대표단 CEO 네트워킹, CEO 포럼, 문화행사 등이다. 특히 외국기업의 날은 지난 2001년 시작된 외투 유공자 훈포장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협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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