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난조’ 샤이니 온유 “건강회복하고 돌아오겠다”

이선명 기자 2023. 6. 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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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멤버 온유.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건강이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샤이니 멤버 온유가 팬들을 안심시켰다.

온유는 9일 인스타그램에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며 “많은 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생각을 했고 상태가 돌아오지 않아 오해 또는 오류도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며 “다만 지키고 싶은 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유는 “다만 지키고 싶은 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며 “인생의 한부분 한부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다.

샤이니 멤버 온유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온유는 최근 준비 중이었던 샤이니 정규 8집 앨범을 비롯해 6월 중 예정된 콘서트에 불참한다. 예정된 샤이니 일정은 온유를 제외한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한다.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규 8집 앨범 ‘하드’로 복귀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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