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비스, 日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32억원 설비 공급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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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판 검사 기업 기가비스가 일본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32억원 규모 설비 공급을 수주했다.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 기판 수리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FC-BGA는 고성능 반도체 기판으로 데이터센터, 자동차 전장, 인공지능(AI), PC·서버 등 높은 데이터 처리 능력을 요구하는 산업 필수재다.
일반 반도체 기판보다 회로 패턴이 미세하고 기판 층수도 더 많아 높은 난도 검사와 수리 기술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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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판 검사 기업 기가비스가 일본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32억원 규모 설비 공급을 수주했다.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 기판 수리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FC-BGA는 고성능 반도체 기판으로 데이터센터, 자동차 전장, 인공지능(AI), PC·서버 등 높은 데이터 처리 능력을 요구하는 산업 필수재다. 일반 반도체 기판보다 회로 패턴이 미세하고 기판 층수도 더 많아 높은 난도 검사와 수리 기술력이 요구된다.
기가비스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 이후 새롭게 추가된 계약으로 일본 기존 고객사가 추가 수주를 요청했다”며 “올해도 수주 확대를 통한 지속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가비스가 기업공개 당시 밝힌 2022년 말 수주잔고는 1228억원 규모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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